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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성탄..확산세는 지속

기사입력
2020-12-25 오후 11:30
최종수정
2020-12-25 오후 11:30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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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성탄..확산세는 지속
이번 성탄절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연휴 첫날인 오늘, 도심 거리나 공항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밤부터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 넘게 추가되며 이제 충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99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매년 성탄절 때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청주 성안길입니다. 예년 크리스마스와 비교하면 한산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모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행도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청주공항은 연휴 첫날과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내 성당과 개신 교회들도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성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장봉훈/천주교 청주교구장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신자 여러분과 여러분 모두의 가족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오늘도 지속됐습니다. 음성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속항원검사 과정에서 2명의 감염사실이 확인됐으며, 청주 요양원과 진천 도은 병원, 음성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도 추가 발생했습니다. 제천시는 직원이 감염병 유사증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보험회사 지점장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하며 강도 높은 대응을 이어나갔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제천시는 앞으로도 방역수칙 위반사례 발생 시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입니다.' 이 밖에 충주와 괴산, 진천 등에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며 충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천명에 육박했습니다. CJB news 이태현입니다. *차분한 성탄절..확산세는 지속 누적확진자 천명 육박 #CJB #청주방송 #성탄절 #성안길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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