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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도착...내일 첫 400명 접종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25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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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도착...내일 첫 400명 접종
드디어 내일(26)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도 물량이 도내 11개 시군에 모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삼엄한 호위 속에 백신을 실은 차량이 보건소에 도착합니다.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와 15개 요양병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도 물량 8천5백명분이 전달됐습니다. 김윤정 과장 청주상당보건소 '전체 물량하구요. 온도는 제대로 해서 왔나. 또 생물출하제제서 등을 확인합니다' 보건당국은 첫날인 내일 청주와 충주지역 요양병원 각각 한 곳에서 환자와 의료진 등 약 4백명에게 접종할 예정입니다. 청주 상당구에 있는 요양원 종사자 스무명도 관내 보건소를 찾아 접종을 받습닌다. 주말을 앞둔 만큼 최소인원만 접종하고 본격적인 접종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충북 1호 접종자는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의 40대 의료진과 60대 환자를 선정했습니다. 전정애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의료진을 먼저 (1호 접종자로) 선정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다음달까지 1차로 도민 2만여명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전체 접종 대상 135만명중 약 1.5%에 해당합니다. 세부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만천9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4천5백여명, 코로나 1차 대응요원 2천3백여명 등입니다.// 2분기엔 65세 이상 어르신, 3분기엔 만18세~64세까지 성인과 경찰 소방 등 공무원, 4분기엔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순차 접종을 실시합니다. 이시종 도지사 '금년도에 도민 135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전 국민을 어려움에 빠뜨린지 1년.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반격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CJB NEWS 구준횝니다. * 백신 도착...내일 첫 400명 접종 *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보건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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