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4) 새벽 0시 40분쯤 술에 취한 채 112로 전화를 걸어
도시철도 부산역에서 흉기로 위협받고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해
순찰차 8대, 경찰관 20여명이 현장출동에 나서 수색을 벌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경찰은 지난 한 해 모두 214건의 112 허위신고를 접수해
1명 구속, 6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40여명을 즉심처분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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