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누리호는 발사 하루전인 어제(20)
무진동 특수차량으로 이동해 오전11시30분쯤
발사대에 세워진 뒤
전원과 추진제 공급 시설인 엄빌리칼과 연결돼
밸브 작동 등에 대한 점검을 받았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당일인 오늘(21)
연료와 전기 계통을 중심으로 마지막 점검 후
발사 4시간전 연료와 산화제 주입에 이어
오후 4기를 전후해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발사예정시각 현지에는
중층 상공에 구름이 만들어지겠지만
낙뢰를 일으켜 발사에 지장을 주는
대류성 구름의 형성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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