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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울 기초의회도 "가덕신공항" 한목소리

기사입력
2021-02-19 오전 06:51
최종수정
2021-02-19 오전 09:59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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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울 기초의회도 "가덕신공항" 한목소리
{앵커:동남권 기초의회들도 가덕 신공항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부울경 기초의회가 처음으로 함께 모여 가덕신공항을 통한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함께 그렸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덕 신공항의 큰 물결에 기초의회들도 함께 힘을 실었습니다.

동남권 기초의회 9곳이 함께 마련한 정책토론회는 신공항을 통한 지역발전의 희망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이명원/부산광역시 구군의장단 협의회장/부울경 800만의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가덕신공항이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임채오/울산광역시 구군의장단협의회장/가덕 신공항 건설에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함께
이뤄내고자 하는 큰 의지가...}

{이삼수/경상남도 시군의장협의회장/18개 경남시군과 함께 할 것을 이자리에서 약속 드리면서...}

토론회에서는 지방분권의 당위성과 함께 공항 배후지역인 동남권의 미래가능성이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정헌영/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여객기와 화물항공기의 자유로운 이착륙이 가능하게 되면서
부울경 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존 산업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도 활성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특히 부산의 공항이 아닌, 동남권 공항이라는 인식아래 지자체와 기초의회가 함께 나아갈
디딤돌도 다졌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손을 맞잡고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면서 쟁취해야될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번 9개시군이 거제에서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입장은 달랐지만 동남권 기초의회들의 첫 신공항 토론회는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더욱 힘이 실린 기초의회가 신공항 의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소위에서 예타면제등 특례조항이 삭제하기로 결정되면서
이를 규탄하는 부산시민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또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국회 앞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원안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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