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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핸 3월부터 정상등교...입학식도 열린다

기사입력
2021-02-17 오후 3:16
최종수정
2021-02-17 오후 3:22
조회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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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새학기 시작과 함께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는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을 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과 고 3은 매일 등교합니다. 또 올핸 입학식도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3월 새학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수차례 개학을 미뤄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핸 연기없이 예정대로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준에 맞춰 입학식과 등교 수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학교에서 전체 등교를 하지만, 900명이상 초등학교와 7백명이상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합니다. 도내 초중고 34개 학교, 3만6천여명이 해당됩니다. 다만 초등학교 1, 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조치 적용에서 제외하고, 등교 인원에도 포함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해보단 많은 학생이 등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 (싱크)-(자막)"집단면역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학교와 아이들의 안전을 엄정하게 지켜야 합니다. 앞으로 2주를 가장 안전하게 보내야 합니다." 지난해 온라인 개학으로 하지 못한 입학식도 열립니다. 신입생이 50명 이내면 학부모까지 포함해 100명 규모로 입학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신입생이 50명을 넘을 경우엔, 학생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입학식을 열게 됩니다. 학생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일단 제외되면서, 교직원들은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 (싱크)-(자막)"내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부총리와 간담회를 진행할텐데 거기서도 다시 한번 더 (교직원 우선 접종을) 이야기 될 것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지난해 코로나 19 때문에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를 경험했던 학습 효과 덕에, 올핸 3월 정상개교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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