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맑은 하늘 가운데 곳곳 비 소식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체로 하늘 표정이 맑겠지만, 경남 북서내륙을 중심으로는 5-3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남부는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를중심으로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는 3,4도 정도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반면 가을볕이 낮 기온을 끌어올리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 29도, 거제 28도, 밀양 30도 등으로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부산도 낮 최고 28도, 양산과 김해 2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에도 맑은 가을볕이 반겨주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뚜렷한 비예보는 없겠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