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부부 갈등이 불거졌을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 텔링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김옥림의 '부부로 살기로 했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우리나라 이혼율은 아시아 국가 1위로 OECD 평균보다 높습니다.
실제로 하루 평균 300쌍이 이혼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이혼이 죄도 아니고 또 흠도 아니지만, 당사자가 겪는 아픔의 무게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책은 부부로 살면서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것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공감하고 감동하며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저자는 언제나 갈등과 역경의 시간을 건널 준비를 해둬야 하는 것이 부부라며, 자신의 목소리는 낮추고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조언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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