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 종일 흐린 가운데 남해안 낮동안 약한 비
아침저녁으로 산산한 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찾아온 것 같습니다.
내일은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안에는 낮동안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최대 1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지면에 습기가 남아있지만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새벽 사이 경남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와 전라도는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강릉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29도로 다소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대체로 20도 안팎으로 오늘아침보다 2-3도정도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은 오늘보다 3-4도정도 낮겠는데요. 진주는 낮 최고 25도가 되겠고요.
창원도 낮 최고 25도, 밀양은 27도로 기온이 가장 높겠습니다.
부산은 낮 최고 25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2도정도 떨어지겠습니다.
전 해상엔 비가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는 가운데 물결은 비교적 약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낮 기온도 높아서 뜨거운 가을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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