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탓에 여행이나 여가 활동은 주저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집콕 우울증'을 걷어내기 위해 집에서 혼자만의 건축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규빈의 '건축가의 도시' 오늘의 책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공간을 만나고 이해하는 방법은 실로 다양하죠. 건축가의 경우 일반인과는 그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책은 젊은 건축가가 일본과 중국, 미국과 브라질, 프랑스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도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관계를 만들고 사회를 형성하는 틀로 건축을 바라보는 저자는 인문학과 건축학을 아우르며 특별한 공간과 건축물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는데요.
공간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바탕으로 건축의 역할, 사랑받는 도시를 만드는 건축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카카오브런치에 '젊은 건축가의 출장기'란 제목으로 연재된 원작은 2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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