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설 연휴의 날씨는 한 마디로 초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3-4도 높게 시작해 부산은 오늘 아침 4도 선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14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평년기온보다 5-6도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낮동안 추위가 풀려서 다행이지만, 경남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만큼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부산,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대기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겠습니다.
여기에 경남 내륙에는 낮에도 옅은 안개가 껴서 시야가 더 뿌옇게 보이겠습니다.
(전국)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상에는 종일 안개가 껴 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부경남)
서부 경남 지역의 아침 기온 어제보다 5도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해를 제외하고 여전히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고요.
(중부경남)
중부 내륙 지역에도 영하 3-4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창원은 2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부산권)
부산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 1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해상)
전 해상의 물결도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하루하루 기온이 더 오르면서 명절 내내 3월 초중순의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토요일 낮 최고 기온 17도를 기록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주겠습니다.
(공항)
현재 사천공항에는 약한 안개가 껴 있지만 항공편 이용엔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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