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확연히 포근해졌습니다. 연휴의 시작인 내일도 아침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이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부산과 창원, 김해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밖의 지역으로도 확대*강화 될 수 있겠습니다.
연휴 기간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중서부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게 출발하겠지만, 내륙지역은 여전히 영하권으로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12도, 거제 13도, 밀양과 창녕 14도가 예상됩니다.
부산도 낮 최고 13도, 양산과 김해 14도 등으로 한 낮엔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만 최고 2m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 날씨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당분간 맑고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엔 하늘이 흐려지면서 한차례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