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변덕스럽죠. 하루가 멀다하고 비 소식이 잦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도 낮부터 경남 서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부산,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10-60mm 정도의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고 오늘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도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진주는 낮 최고 30도가 되겠고 사천은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창원을 비롯한 중부경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최고 2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부산은 28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김해와 양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염주의보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전 해상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중까지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기상정보 잘 참고하셔서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의 기상상황 좋은 편으로 항공편 이용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