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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호우특보, 내일 새벽까지 비

기사입력
2021-08-21 오후 5:31
최종수정
2021-08-21 오후 5:50
조회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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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호우특보, 내일 새벽까지 비
중국과 일본에 호우를 쏟아낸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현재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만해도 남해안 누적강수량은 최고 190mm 정도에 달하면서 곳곳에 호우 경보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오늘밤까지 30-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면서 부산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자정이 지나고나면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부산과 남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순간최대풍속 초속 14미터로 매우 거세게 불면서 부산과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거센 바람이 이어지는만큼 야외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경남 지역엔 비구름이 걷히고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진주와 창원은 낮 최고 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부산은 낮 최고 29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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