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을 대표하는 사실주의 화가 앤드루 와이어스!
그가 남긴 걸작을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크리스티나 클라인의 '세상의 한 조각'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크리스티나의 세계'에는 황량한 들판에 혼자 남겨진 여성이 등장합니다.
언덕 위 집을 바라보는 여성의 뒷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팔은 앙상하지만 결연한 모습으로 풀을 움켜쥐고 있는 그녀는 크리스티나 올슨!
'미국의 모나리자'로 화가 앤드루와 우정을 나누면서 영감을 줍니다.
동시에 이 그림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이기도 하죠.
이 책은 바로 이 여성, 크리스티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그녀의 삶.
그리고 가장 위대한 화가와의 특별한 관계를 생생히 그려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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