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해안 내일까지 비-모닝통통통 날씨 8월 11일
[앵커]
오늘도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연선 기상캐스터
[리포트]
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비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중부와 북서내륙에는 오늘 오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고요.
그 밖의 부산과 남해안에는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무더위는 꺾이지 않으려나봅니다. 경남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어제보다 더 확대됐는데요.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겠습니다. 오늘 부산은 낮 최고 30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밀양은 33도로 가장 무덥겠고요.
창원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3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의 기상상황은 좋은 편으로 항공편 이용에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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