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추' 내일 곳곳 소나기-뉴스아이 날씨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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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로 접어드는 첫번째 절기 '입추'였습니다. 절기가 무색하게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비교적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5-7도 정도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여전히 33도 안팎을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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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시 소나기 영향권에 들면서 우산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사이 부산, 경남 전지역에 5-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이후 밤부터는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20mm 정도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구름)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전국에 소나기 구름이 드리워지겠고요. 적게는 5에서 많게는 60mm 정도의 비가 오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서부경남 지역의 낮 기온 대체로 3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중부경남)
밀양은 31도로 가장 무덥겠고요. 창원은 30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은 낮 최고 29도로 오늘 낮 보다 기온이 4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해상)
타이완 부근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루핏은 내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겠습니다. 그로인해 우리나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내일 오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지겠고요. 남해동부 안쪽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중기예보)
당분간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는만큼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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