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대장암은 오십대 이후에나 잘 걸린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 40대부터 환자가 크게 늘었는데요. 젊다고 안심할 수 없게됐습니다. 관련 정보, 건강365에서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CG:}
대장암, 언제부터 조심해야 할까요?
40대 미만에서는 환자 수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40대부터 이렇게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대장암이 [40대부터 급증]하는 원인으로는 [젊은 층]의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한 [육류 섭취]와 [음주] 횟수가 비교적 높으며, [지방이 높고] 식이섬유가 낮은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40대 이하] 젊은 환자들이 [정기적인 검진]을 잘 받지 않을 뿐 아니라 [혈변] 등 대장암 증세가 있어도 [가벼운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것이 [젊은 대장암] 환자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때문에 아직 젊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 배변 습관이 갑자기 바뀌면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데요. ================================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과 적정량의 [과일과 견과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수칙은 [정기적인 검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40대부터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내시경 검진]을 받고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이 나오거나 [배변 습관]의 변화, [선종성 용종] 등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검사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장에 생기는 여러 문제도 대장암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이 있으면 암 발병 연령이 다른 환자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 {홍정범 /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염증]이 있다면 약물치료, 식습관의 교정 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하여야 하며, [용종]이 있다면 제거를 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제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 시] 대략 [90%] 정도는 완치가 가능하므로, 내시경 검진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대장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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