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클릭]아트앤 컬쳐/ 을숙도 오페라 축제 외
{앵커:
지난 4일, 을숙도 오페라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7월 한달 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지역 예술가들과 관객이 하나된 오페라 축제.. 지역 공연 예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함께보시죠.}
{리포트}
종합예술의 꽃이라 부르는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을숙도 오페라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정통 오페라 4개와 갈라 콘서트 1개 등 총 5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경상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신데렐라’를 비롯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그리고 부산지역 우수 전문 오페라단인 아지무스오페라단의 '마술피리'와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까지 평소 감상하기 힘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더해져 부산의 우수한 문화예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색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앵커:
마음에 여유가 없고.. 한없이 막막한 순간..
그림 한 점, 짧고 좋은 글귀에 마음이 움직이는 경험을 할 때가 있는데요
일상 속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작품전! 계속해서 감상해보시죠.
}
{리포트}
심플 하지만 특색있는.. 개인의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작품들이 전시장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벽돌, 고재목 등을 활용해 완성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TENSION24 일러스트 그림'전입니다.
작가는 어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마주하는 여러가지 고민, 긴장, 설렘, 에너지 등
복합적인 감정을 작품 속에 녹여냈는데요.
작품을 감상하며 각자의 내면 깊이 자리잡고 있는, 때묻지 않은 마음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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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처럼 왔다갔다 하는 것, 움직임의 연속이지만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 부표들은
마치 물 위의 꽃과 같습니다.
밴드나 리본, 종이테이프 등 다양한 끈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듯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손몽주 작가의 작품전 ' Floating Flower' 입니다.
작가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대응방식과 해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작품을 감상하며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탐색해보면 어떨까요
{앵커: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이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돼 클래식음악은 물론 뮤지컬이나 대중가수 공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공연들 관심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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