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잠못 이루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도 찜통더위 속에 부산, 경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아서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여름철 탈수증상에 미리 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오늘 우리나라는 펜싱과 수영을 비롯한 각종 예선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오늘 도쿄는 낮 최고 31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습도도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겠습니다.

현재 경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겠고 그 밖의 전국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 36도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부 경남 지역의 낮 기온은 대체로 32도 안팎으로 어제처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창원은 낮 최고 32도 밀양은 34도로 가장 무덥겠고요.

부산은 낮 최고 31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보다 더 높겠습니다.

남해동부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3미터로 오늘 오후까지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열기는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 대체로 31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