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여름철 '더 찐자' 되기 싫다면?
{여름철 '더 찐자' 되기 싫다면? }
[앵커]
무더위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시원한 맥주에 야식을 지나치기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한의학으로 풀어보는 체중감량법 알아봅니다.
[리포터]
코로나19로 줄어든 활동량에 습관처럼 찾는 야식까지!
'더 찐자'가 되지 않겠다는 다짐은 작심삼일이 되곤 하죠.
특히 여름철은 체중관리에 더 소홀하기 쉬운데요.
즐겨 먹는 탄산음료와 빙과류에 들어있는 당류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출연자]
(조은숙 양산버드나무한의원 원장 }
덥다고 무심코 먹는 탄산음료나 빙과보다 순수한 물과 신선한 야채로 수분보충을 하는 것이 불필요한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찬 음식을 드시더라도 꼭 따뜻한 음식을 같이 드셔서 뱃속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뱃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빨리 살을 빼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무작정 굶는다든지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하곤 하는데요.
반복되면 근육은 빠지고, 지방 저장량은 늘면서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바뀝니다.
================================
[출연자]
한의학적으로 위장의 열이 많아 식욕이 왕성해서 조금만 방심하면 쉽게살이 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한편 기초대사량이 낮고 기가 허해서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찌는 체질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몸이 무겁고 잘 부으며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아서 고민들이 많습니다.
================================
식욕을 스스로 억제하기 힘들 때는 한방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비만의 원인과 체질을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처방을 통해서 요요 없는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출연자]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한 경우에는 위열을 조절해주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분들에게는 전신순환을 좋게 하는 온열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하고, 뱃살을 집중적으로 빼야 하는 분들에게는 특수침과 보약약침을 복부에 직접 시술하기도 합니다.
================================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 시작하신 분들 많죠.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하다 보니 다칠 위험도 높습니다.
운동량 보다는 정확한 자세에 집중하고, 운동 중에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멈춰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