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초기 대응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공공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추진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담 공무원 등 5명을 배치하고, 3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담 인력의 교육을 강화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해 심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서귀포 지역에서 150여건의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88건이 학대 사례로 판단됐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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