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오늘(24일) 오후 5시까지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6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다른 2명은 타지역 방문 또는 입도객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제주시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된 가운데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4명, 도내 가용병상은 169병상입니다.
JIBS 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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