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18명의 근무자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내국인 면세점의 방역상황이 점검됐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는 제주공항 면세점을 방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면세점의 업체별 매장 근무형태를 교차 근무로 개선하고, 매장 계산대에 가림막을 설치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또, 근무자가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휴게실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직원이 코로라19 증상을 보일 경우 근무를 배제하도록 하고, 증상 발생시 자가진단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고 PCR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습니다.
내국인 면세점 폐쇄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고 27일부터는 전직원 검사를 받아 출근을 하도록 조치됐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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