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이 날씨 7월 22일- 폭염주의보, 경보로 확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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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 '대서'였습니다. 예부터 대서에는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더위의 기세가 강한데요. 오늘만해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확대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도 33도 안팎을 웃돌고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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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단계를 기록하겠고요. 특히 날이 더워지면서 음식물 보관에도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부산과 거제, 남해의 경우 식중독지수 '경고'단계가 예상됩니다.
(전국)
내일 서울과 광주는 낮 최고 36도 대전은 35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진주는 낮 최고 33도가 되겠고 의령과 사천, 하동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경남)
중부 내륙 지역도 낮 최고 34도로 부덥겠고요. 창원은 33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은 오늘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낮 기온은 32도로 오늘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해상)
당분간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도 물결도 거세게 지나겠습니다.
(중기예보)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계속해서 뜨거운 열기가 내리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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