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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자체 자율접종 1순위 유흥업소 종사자 이해 안 돼"

기사입력
2021-07-14 오전 09:53
최종수정
2021-07-14 오전 11:20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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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신문고 게시판 갈무리
제주자치도가 지자체 자율 접종 우선 순위를 정하며 유흥업소 종사자를 1순위에 포함했다는 JIBS 보도와 관련해 이해할 수 없다는 지역사회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백신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유흥업소에 대한 규제 방안 없이 종사자 백신 접종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게시물이 달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제주 지자체 접종 우선순위에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이 게재됐고 제주지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관련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 자율접종은 만 50살 미만부터 할 수 있고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한 뒤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유흥, 단란주점 종사자와 공항만 근무자, 콜센터 근무자와 학원 강사를 자율접종 1순위 대상자로 지정했고, 해당 직군에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습니다.

JIBS 신윤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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