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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불꽃이글스]"6연패 끊었지만"..실책에 운 한화, 6위도 위태

기사입력
2026-06-22 오후 8:52
최종수정
2026-06-22 오후 8:52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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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 스탠딩 : 김소영 / 기자


- "한화이글스의 한주간 경기 흐름을 짚어드리는 불꽃 이글스입니다."

한화는 지난 주 1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NC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6연패에 빠졌지만,
삼성과의 주말 시리즈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반등의 불씨만은 살렸습니다.

【 ① WEEK REVIEW 】

지난주 한화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치명적 실책'입니다.

한화는 올 시즌 70경기에서
59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요.

NC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1회부터 실책 3개가 겹치며
경기 흐름을 내줬고,
결국 무득점 패배로 6연패에 빠졌습니다.

▶ 인터뷰 : 중계진(지난 18일)
- "2루에 견제하는데 빠졌습니다. 일어나서 3루를 향해가는 김주원. 3루까지, 공이 또 빠졌습니다! 이제는 홈을 향해 갑니다. 김주원이 들어왔습니다."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도
심우준의 송구 실책이 발목을 잡았지만,

이튿날 4회에만 8점을 몰아치며
10 대 4 대승을 거두고
마침내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페라자 / 한화이글스 타자(지난 20일)
- "일단 너무 좋은 결과로 팀의 승리에 도움이 돼서 너무 기쁘고 그걸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 ② KEY PLAYER 】

이번 주 키플레이어는
한화의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입니다.

외국인 투수와 문동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을 때 왕옌청이 사실상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왔는데,
최근 들어 다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9이닝당 볼넷이 4월 3.27개에서
6월에는 6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제구 안정감이 떨어진 모습인데요.

후반기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왕옌청의 반등 여부가 한화 마운드의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주전 중견수 자리입니다.

올 시즌 내내 확실한 주전 중견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화는 최근 문현빈 카드를 꺼내들며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공격력 강화와 수비 안정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문현빈이 고민을 해결할 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③ WEEK PREVIEW 】

현재 33승 2무 35패로 6위에 머물러 있는 한화는 이번 주 두산과 SSG를 차례로 만납니다.

5위 두산과의 격차가 사실상 없고,
7위 NC에는 한 경기차로 쫓기고 있어
이번 한 주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될 전망인데요.

또 하위권이지만 5연패를 끊어내
상승세를 타고 있는 SSG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불꽃이글스'였습니다.

(영상편집: 최운기 기자, CG 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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