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케이블TV 재도약 다짐
대전경찰청 협업 콘텐츠 수상...지역성 강화 성과 부각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케이블TV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2026 케이블TV방송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참여한 지역 협업 콘텐츠가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5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50여 명의 수상자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업계 유일의 통합 시상식입니다.
특히 지역성과 공공성을 반영한 협력 콘텐츠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참여한 프로그램이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대전경찰청과 CMB가 공동 제작한 '[우리동네N] 경찰24시'는 지역파트너스상을 수상하며, 지역 안전과 생활 밀착형 콘텐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찰의 일상 업무와 지역 치안 현장을 가까이서 조명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PP 부문에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tv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채널S·MBN), 교양 '광복의 유산, 80년의 조각들'(KTV)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장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부 관계자, 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케이블TV 산업의 역할과 미래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완성도를 지켜낸 콘텐츠가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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