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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넉 달간 1조3천억원 지급…디지털 온누리 가입자 6배 급증

기사입력
2026-01-20 오후 3:53
최종수정
2026-01-20 오후 6: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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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해 총 1조3천6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기부는 상생페이백 운영 결과를 발표하며, 신청자 1천564만명 가운데 1천170만명이 최소 한 차례 이상 환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4개월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11만1천5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 제도로, 월별 카드 사용액이 2024년 월평균 소비액을 초과할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위축된 내수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중기부에 따르면, 페이백 지급 대상자의 카드 소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년 월평균 대비 17조7천972억원 증가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9월 4조 원에서 12월 5조원까지 점차 확대돼, 연말로 갈수록 소비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상생페이백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관련 앱 가입자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사업 시행 전 286만명이던 가입자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천704만명으로 약 6배 증가했습니다. 중기부는 이 같은 이용자 확대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추가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카드 결제 취소로 발생한 반환금은 디지털 온누리 앱을 통한 충전 납부나 모바일 전자고지방식으로 정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중상생페이백이 민간 소비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매출에 미친 영향을 종합 분석해, 향후 소비 진작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페이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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