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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창업 교육 경험 있는 청년, 창업 의향 최대 2배 높아”

기사입력
2026-01-15 오후 4:39
최종수정
2026-01-15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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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교육을 받았거나 교내 스타트업 활동 등 창업 경험이 있는 청년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창업 의향이 최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전국 20~34세 미취업 청년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창업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392명) 가운데 향후 창업 의향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35.2%였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610명) 중 창업 의향이 높다고 답한 비율(22.6%)보다 약 1.6배 높은 수치입니다. 창업 의향이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76.5%)은 창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경협은 설명했습니다.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의 경우 이 비율은 58.2%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아울러 창업 활동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275명) 가운데 향후 창업 의향이 높다고 답한 비율은 43.3%로, 활동 경험이 없는 청년(727명)의 응답 비율(21.6%)보다 2배에 달했습니다. ‘보통’ 응답까지 포함하면, 활동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5명 중 4명(83.3%)은 창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창업 교육 경험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창업 활동 경험은 이러한 인식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인공지능(AI) 교육 확대는 미취업 청년의 창업 의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창업 교육이나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층에서 그 효과가 더 컸습니다. 활동 경험을 기준으로 보면, 유경험자의 64.4%가 AI 교육이 창업 의향을 높일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무경험자는 45.1%에 그쳤습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기업가정신발전소장은 “실패에 보다 포용적인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배움에서 도전과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체험·연결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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