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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동시다발'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기사입력
2020-12-21 오전 09:10
최종수정
2020-12-21 오전 09:10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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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원과 직장, 교회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구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추가되는 등 지역 내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신혜지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학생들. 북구 연암중학교 2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겁니다. 이 확진자는 학생과 원장 등 확진자 6명이 나온 남구의 한 수학학원에서 감염됐는데, 남구에서 시작된 학교 전파와 학원 감염이 북구 지역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강북교육지원청 직원 1명도 감염돼 직장 내 동선이 겹친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씽크) 북구보건소 관계자 '오전에 50여 명을 선별 진료했는데, 역학조사 결과에서 동선이 겹쳐서 전 직원에 대해서 180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으로부터 감염됐으며, 남편이 방문한 울주군의 한 교회에서도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 남구양지요양병원에선 5차 전수검사 결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 온 요양보호사 1명이 포함돼, 병원 내 교차감염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인터뷰)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오후부터 들어가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다시 시켜라' 그다음에 '행동 요령이라든지 레벨 D (방호복) 착탈의 요령을 다시 교육시켜라'고..' 지역 내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지만, 울산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것에 대해선 정부의 지침을 따르겠단 신중한 입장입니다. 유비씨뉴스 신혜집니다.@@ -2020/12/20 신혜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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