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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원장에 추미애 선출…秋 "권력기관 개혁에 최선"
- 기사입력
- 2025-08-21 오후 3:12
- 최종수정
- 2025-08-21 오후 3:12
- 조회수
- 6
국회가 21일 본회의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6선의 추미애 의원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는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추미애 위원장은 173표 중 164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출은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 보좌관 명의 주식 차명 거래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주식 거래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날 투표에서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며, 이춘석 전 위원장 의혹 등을 계기로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은 선출 직후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그리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법사위원장으로서 이제 국민의 염원이 된 권력기관의 개혁을 더는 미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는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추미애 위원장은 173표 중 164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출은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 보좌관 명의 주식 차명 거래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주식 거래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날 투표에서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며, 이춘석 전 위원장 의혹 등을 계기로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은 선출 직후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그리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법사위원장으로서 이제 국민의 염원이 된 권력기관의 개혁을 더는 미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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