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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로 문화유산도 똑똑하게…ETRI, 디지털 표준 기술 선도

기사입력
2025-07-18 오전 10:02
최종수정
2025-07-18 오전 10:02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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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박물관과 문화유산 분야에 본격 도입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과 함께 2020년부터 문화유산 디지털 표준 기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시대를 맞아 문화유산 분야에서도 기술 주권을 지키고, 전 세계에 한국의 기술을 알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뉘어 진행 중입니다.

1단계에서는 시력이 약한 사람도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오감' 전시, 인천공항 대형 미디어월에 유물 영상을 상영하는 AI 기반의 '스마트 큐레이션'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현재 2단계에서는 박물관 간 디지털 콘텐츠 공유를 위한 '디지털 애셋 표준 가이드라인과 품질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력해 국제표준으로 확장하는 작업도 병행 중입니다. 이 기술이 정착되면 세계 각국의 박물관에서도 한국의 디지털 유산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6년부터 시작되는 3단계에서는 유럽 주요 박물관에 기술을 적용하고, 유럽연합(EU) 연구 사업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AI로 유물 설명을 자동 생성하거나, 이미지·텍스트·3D 정보를 통합한 콘텐츠를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AR·VR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박물관은 물론 미술관,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로 확대 적용될 수 있습니다.

ETRI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일반에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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