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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NC 상대 0-4로 끌려가다 8-4 역전승…선두 수성

기사입력
2025-07-01 오후 11:10
최종수정
2025-07-01 오후 11: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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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 만원 관중 앞에서 4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8-4로 이겼습니다.

46승 1무 32패가 된 한화는 2위 LG 트윈스(45승 2무 33패)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습니다.

한화는 이날 시즌 34번째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경기장 내 설치된 수영장 인피니티 풀이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NC에 5회초까지 0-4로 끌려가며 고전했습니다.

5회 노시환, 7회 문현빈이 솔로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내며 2-4로 따라붙은 한화는 8회 대거 6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8회 선두 타자 최재훈의 2루타와 이원석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황영묵의 내야 땅볼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든 한화는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로 5-4로 역전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채은성이 3점 홈런을 때려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날 한화가 졌더라면 공동 1위가 될 수 있었던 LG는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 2위 자리에 만족하게 됐습니다.

LG는 이날 승리로 3위 롯데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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