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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창업기업 지원 나선다"…특구재단-KAIA 맞손

기사입력
2025-06-27 오후 3:53
최종수정
2025-06-27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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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기반 창업기업과 민간 초기 투자자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특구재단은 공공기술 기반의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발굴하고, KAIA는 민간 투자와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두 기관은 공동 투자설명회와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 공유 등 실질적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함께 열린 2025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에서는 공공기술 기반 창업 사례와 기술금융 전략이 공유됐고,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의 딥테크 육성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KAIA는 앞으로 전 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유망 딥테크 기업의 유니콘 도약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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