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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월드엑스포' 도전장 냈다

기사입력
2021-06-23 오후 8:44
최종수정
2021-06-24 오후 4:26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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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월드엑스포' 도전장 냈다
[앵커]
2030년 부산에서 월드엑스포를 볼 수 있게될까요?

부산시와 정부대표단이 몇시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를 냈습니다.

러시아*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김상진 기자가 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등 15명의 우리 측 방문단!

오후 5시, 국제박람회기구 사무국에 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를 냈습니다.

우리나라가 구상하는 월드엑스포 개요와 부산 소개, 개최 의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부산의 강점과 매력, 시민의 열망 등을 전달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드미트리 (국제박람회기구)사무총장과 한시간 가까운 환담을 나눴는데 대단히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민관이 함께(힘을 모아) 엑스포 개최를 반드시(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본격적인 유치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함께 2030 월드엑스포를 노리는 국가는 러시아,중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2023년 11월 개최지 최종 결정 때까지 관과 민간이 일심동체가 된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당장 29일 온라인 총회에서 '세계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월드엑스포의 주제를 설명하고 강력한 유치의사를 각국에 전달하게 됩니다.

2030월드엑스포는 43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부산 뿐 아니라 동남권의 새로운 발전의 초석이 될 월드엑스포를 향한 위대한 항해가 막 시작됐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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