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년이 되어서 마주한 낯설고 빛나는 시간에 대한 기록입니다.
안드레아 칼라일의 '나는 언제나 늙기를 기다려왔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노년을 새로운 가능성과 자아 발견 시간으로 바라보며 나이 듦의 지혜를 발견하는 에세이입니다.
여든 살을 앞둔 작가는 100세에 떠난 어머니를 7년 동안 간병하며, 그리고 자신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로 합니다.
우리는 왜 나이 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고민하는데요.
자연과 일상, 가족과의 추억을 되짚어보며 나이 드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 나갑니다.
노화의 기쁨과 그늘을 함께 껴안는 태도는 계절의 변화처럼 자연스러운데요.
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노년기란 두려움이 아니라 보다 자유롭고 풍요로우며 의미 깊은 시간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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