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이용기 대전시의원이
어제(18일) 오후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등산로 주변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의원은 발견 직전 가족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난해 10월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대윤 전 시의회 부의장이
충남 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시의회 사무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경위 파악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