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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권역외상센터 통폐합 광역거점화…소송도 국가 책임"

기사입력
2025-05-14 오전 11:27
최종수정
2025-05-14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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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4일 권역외상센터를 광역 단위로 통폐합하고 종사자들의 소송 위험을 줄이는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완전책임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현재의 17개 권역외상센터를 통폐합해 광역거점화하고, 통합된 광역거점외상센터는 고용·운영부터 소송까지 국가가 전면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한국형 응급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 해당 기준에 부합한 진료를 했을 경우 형사책임을 면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환자 분류 재정비와 항공 이송체계 강화도 약속했습니다. 시도별로 닥터헬기 1대 이상을 배치하고 도심에 긴급 착륙 지역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 밖에도 응급환자 수용 병원 직접 지원 강화, 응급의료기관 안전요원 및 청원경찰 법적 권한 강화 등도 공약했습니다.


개혁신당 선대위 관계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외상의료 현장을 국가가 책임짐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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