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대학생의 수도권 쏠림이
이어지면서 충청권 대학들의 학생수 감소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문수 의원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대전은 2014년 11만 3,500여명에서
지난해 말 10만 2,500명으로
1만 1천여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충남은 2014년 17만 8천여명에서
지난해 13만 8천700여명으로
무려 4만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수도권 대학들은 큰 변화가 없었는데
김의원은 정부가 첨단학과를 수도권에
집중 육성하면서 지역대학들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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