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일대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달리는 국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경남'이 다음달 4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국내 선수와 동호인들만 참가하는 형태로 처음 열린 '투르 드 경남'을 올해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을 통해 16개국 선수 15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 개최합니다.
대회구간은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5개 시군에 걸쳐 553km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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