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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속이고 북한 오간 인니 선장 구속 송치
- 기사입력
- 2025-04-08 오후 8:51
- 최종수정
- 2025-04-08 오후 8:51
- 조회수
- 3
부산해양경찰서는 허가없이 북한에 입항한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선장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도착지를 속이고 북한 원산항에 정박하는 등, 통일부의 승인 없이 북한을 오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A 씨는 컨테이너에 실린 육류 4백5십여 톤을 팔기 위해 북한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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