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이 저온에서 간단한 용액 공정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브롬화구리막 기반의 암모니아 가스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암모니아 가스 센서는 산업 현장 등에서 유해가스를 감지할 때 쓰는 센서로, 그동안 암모니아 감지 소재인 브롬화구리막의 활용이 제한적이었지만, 재료연구원이 이번에 저온에서 브롬화구리막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플라스틱 기판에서도 브롬화구리막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센서 제작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웨어러블 기기로도 센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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