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919년 영남권 최초의 대규모 독립 만세 운동인 3.13 밀양만세운동을 기념해 대규모 재현 행사를 가졌습니다.
밀양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등 밀양 시민 1천7백여 명이 참석해 밀양관아 앞에서 만세 행렬을 재현했습니다.
{안병구/ 밀양시장/"밀양시는 그야말로 독립운동의 성지입니다. 독립운동으로 국가보훈부로 부터 성운을 받은분이 아흔세분이나 계십니다 그리고 의열단의 중심에 밀양 시민들이 있었고"}
3.13 밀양만세운동은 이후 의열단 조직과 무장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며 밀양 독립운동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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