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에 나섭니다.
대전은 지난 1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최건주의 선제골과 주민규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으로 대승을 거둔 반면, 울산은 승격팀
안양에게 일격을 당해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故 김하늘양을 추모하기 위해
경기 시작 전에 묵념을 한 뒤
선수들이 검은 띠를 두른 채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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