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부산 영하 1.4도, 체감기온은 영하 7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남해안을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산청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을 따라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또 어제 내린 눈이 얼어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도로 위 미끄럼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9도, 의령 1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안팎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통영 8도, 그 밖의 지역 9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양산 10도, 김해 9도 예상됩니다. 먼 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물결이 최고 5.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오후부터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