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 초판본이
내년 1월부터 카이스트 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카이스트는 무명의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윤동주 시인의 시집 초판본이 구성원들에게
창의적인 영감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초판본은 윤동주 시인의 후배인 정병욱 전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가 윤 시인에게 직접 받은 육필 원고와 시 31편이 수록된 1948년 판본으로 윤 시인의 순수한 서정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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