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취업자 10명 중 4명은 노년층으로, 전국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등록취업자는 전년 대비 0.4% 늘어난 76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65세 이상 노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9.5% 늘어난 13만 9천 명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노년층 취업자 비중은 38.9%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38%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