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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목격..성관계나 거액 요구 30대 집행유예
- 기사입력
- 2024-12-23 오전 09:56
- 최종수정
- 2024-12-23 오전 09:5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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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춘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대리기사가 하차한 승용차에서 운전자 B씨가 주차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A씨는 B씨에게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천만 원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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