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서식에 유리한 자연 지형을 갖춘 강원 지역에 올 들어 13만 마리가 넘는 철새가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시행한 '겨울철 조류 동시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철원 평야를 찾은 철새는 7만 5천여 마리, 주문진·양양 해안 구간 8천 백여 마리, 원덕·삼척 해안 6천 2백여 마리 등입니다.
강원 지역을 찾은 철새 13만 천여 마리 중 물새류가 406종 9만 7백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과 조류는 176종 4만 2백여 마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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